[🍚동식이] 2023.01.26 할 일이 많은 setting 작업 (쓰다보니 길어진 회고)

💬 드디어 개발 시작!

드디어 피그마로 작성중이던 디자인 작업이 끝나고, 개발에 들어갔다. 개발을 시작하기 위해선 무수히 많은 작업들이 선행되어야한다! 그 모든 작업들을 오늘 수행해버리는 것이 목표이다.

얼마나 개발을 하고싶었는지 모른다. 그동안 자료조사, 기획,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아 얼른 개발하고싶다, UIKit 다 까먹겟네 싶은 마음이 무수히 들었고, 주변에 개발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조급한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와 이거 정말 쓸 만 하겠는데?'싶은 모양새가 만들어진 모습을 보고 '얼른 개발하고싶다!!', '이거 더 잘될수도 있을 것 같아!!' 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면서 나를 더 자극하게 되었다. (너무 좋아 🫶)

피그마 화면

💬 개발을 시작할때, 해야하는 것!

개발을 시작하기 전, 해야하는일을 정리해 봤다. (노션에다가 정리해서 백로그와 함께 작성했다.)

• github repo 생성
• github wiki 설정
• 개발 규칙 생성
• 로컬과 git 연결
• xcode 프로젝트 생성......등 

등등 엄청나게 할일이 많다. 특히 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했기에 더 많게 느껴졌다. 이전 프로젝트에서 듀나에게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열심히 작성했다.

https://github.com/deslog/DongSik-e/wiki

Home

이렇게 멋지게 wiki도 작성해놨고, 백로그를 정리하고 개발 사항을 정리할 피그마 프로젝트, 노션 까지 모두 탬플릿을 만들어두었다. 이렇게 만들면서, '혼자 만드는데도 이렇게까지 필요할까?'싶은 마음이 무수히 들었다. 하지만, 개발자에게도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남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을 항상 기억하면서 모든 셋팅을 마쳤다. 어떻게 하면 더 내 프로젝트를 매력적이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노션 페이지

내가 개발하면서 고민됐던 부분들을 '요모조모'프로젝트부터 남기고 있었는데, 동식이도 마찬가지로 좀 세세하게 남기면서 온전히 나만의 지식으로 가져가고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션 페이지를 만들었고, 여기에 나의 모든 고민의 흔적을 남기고, 공유할 생각이다. 이전 프로젝트에서 듀나를 보면서 느낀점이, 듀나는 본인이 습득한 모든 지식을 남들에게 공유하려고 한다. 개발자로서의 가장 중요한 덕목을 갖고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공유하다보면, 내가 모르는 정보에 대해서 더 습득할 수 있을것이고 더 성장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것이다.

💬 처음으로 사용해본 Github Action 기능

예전에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타 팀원이 github action에 대해서 발표한적이 있었다. 이때부터 오.. 저거 정말 신박한데? 난 언제쯤 다뤄볼 수 있을까? 싶었다. 직접 내가 적용해보진 않았지만, 요모조모에서 듀나가 적용해준 action을 사용하면서 그 편리함을 느꼈고, 중요성도 느꼈다.

협업이 아니어서 딱히 많은 중요성이 느껴지진 않지만 이번에 혼자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도 꼭 해보고싶었다. build check 같은 경우도, 혼자 작업하는 지금 동식이 같은 경우에는 그닥,,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진 않지만 (왜냐면 어차피 로컬에서 다 돌리고 pr - merge 하면 되니까!) 그래도,,,, action을 나의 것으로 가져가보고자, 타 프로젝트를 하기 전 연습삼아 적용해보고자 해봤다!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딱히 없었다. 생각보다 간단했다. 하지만, 여기서 yml파일에 대한 더 정확한 이해도가 있어야 action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번에 yml파일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포스팅해봐야겠다.

💬 마무리하며

매일매일 동식이 개발에 손을 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2월 이전에 출시해보고, 3월에는 홍보를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심히해보자! 내일부터 진짜 뷰 그리는거 시작이다 아옹 설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