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반기] 신한카드 서류합격 후기

출처 ; 신한카드

 

이번 신한카드 하반기 공채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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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시작 :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서류 마감 : 2020년 11월 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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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데이터분석 / ICT 세가지 분야에서 모집을 시작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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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원하는 직무에 올인!! 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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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학교에서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문자로 받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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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인 나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든 취업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해

문자로 받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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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렇게 딱 문자가 오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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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나의 가장 친한 동기가 신한카드 재직중이라,

친구에게 물어볼 생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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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저 멘토링에도 참여해보기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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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에게 말하니,

저 멘토링을 진행하는 멘토분이

내 동기의 회사동기!!! 라고 ㅎ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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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토요일에 자소서 쓰기 시작하기 전

멘토링에 참가하여 꿀팁을 많이 얻고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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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자소서 문항은 총 다섯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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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2. 지원 동기 / 10년뒤 신한카드와 나의 모습

3. 지원 직무에 대한 역량을 사례를 들어 어필

4. 소속감을 가졌던 조직에서 조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험

5. 신한카드의 비즈니스 경쟁상대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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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성되었고,

문항 수가 많은 만큼 각 문항은 1000bytes 씩으로

한 문항당 글자수는 적은 편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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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7시까지 제출이었는데,

자소서를 다 못써서

월요일에 회사 연차를 내고 자소서를 썻다. ㅋㅋㅋㅋㅋㅋ

뭔 자신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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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11월 16일 (월요일) 정확하게

11월 3주차에 발표 난다고 예정

되어있었는데

금융사 답게 시간을 정확하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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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내일 내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보고가 있어서

열심히 일하던 와중, 퇴근시간이

가까워졌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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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이렇게 문자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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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잊고 있었다가 아맞다!!!!

하고 회사에서 몰래 들어가서 확인해본 결과,,,

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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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까지

모두 붙은 회사의 인적성에서 떨어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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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에서 열심히 배우고

내년 상반기를 노려보자고

다짐하고 있던 상태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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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합격 소식은 정말 간떨리고 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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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 가장 친한친구 소로로에게 가서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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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친이라 둘이 욕이 좀 많아서 가렸어요 ㅎㅎ....(욕과 나의 이름)

정말 많이 힘들었어서

저렇게 보냈더니

계속 눈물이 난다며 보내주던

나의 친구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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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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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 생각나는 정처기 실기,

정처기 개편되고 합격을 못하는 중이다 ^^

이번에도 이거 공부하느라 또 못 딸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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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어김없이

멘토링과 친구에게 들은 신한카드에 대한

꿀팁 덕분에 합격한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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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할 때

요즘 신한카드가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 라던지,

신한카드의 비전 과 같은 질문을 했었고

현직자 기준으로 답변도 받았었으며, 합격 자소서까지

받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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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친구자소서도 받아보고,

내 자소서를 보내주면서

첨삭을 받고, 친구가 툭툭 내뱉어주는

말을 반영하며 자소서를 수정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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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인적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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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gsat, skct와 같이

인적성의 정확한 형식과 범위가

없기 떄문에 더 걱정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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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부햇던 지식을 바탕으로

남은시간 잘 열심히 진짜 죽도록

공부해서 이번 인적성 만큼은 꼭 합격해서

면접이라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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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합격해서,,,

내 가장 친한 동기 후배로 들어가겠따....

내 동기의 설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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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이 안되서 지금 후기 글을 쓰고 있는데,

얼른 돌아가서 공부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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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하루에 3시간씩만 자겟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