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기초 문법 - 프로토콜 (protocol)

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이번에는 프로토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의 30개 프로젝트로 배우는 iOS앱개발 with Swift 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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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 (protocol) 이란?

특정 역할을 하기 위한 메서드, 프로퍼티, 기타 요구사항 등의 청사진을 정의한다. 구조체 클래스 열거형은 프로토콜을 채택하여 특정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 프로토콜의 요구사항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다. 이때 프로토콜이 요구하는 사항을 모두 충족하면 해당 타입이 채택한 프로토콜을 준수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 코들르 통해 프로토콜이 어떻게 채택되는지 알아보자.

프로토콜의 기본 형태는 다음과 같다. 코드블록 안에는 프로토콜의 요구사항을 적는다.

protocol 이름 {
	// ~~~
}

그럼 이제 프로토콜을 채택하는 방식을 살펴보자. 프로토콜을 채택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protocol SomeProtocol {

}

struct SomeStructure: SomeProtocol {

}

프로토콜은 두 개 이상의 프로토콜을 동시에 채택할 수 있다. 동시에 여러개의 프로토콜을 채택하는 코드는 다음과 같다.

protocol SomeProtocol {

}

protocol SomeProtocol2 {

}

struct SomeStructure: SomeProtocol, SomeProtocol2 {

}

 

클래스에서도 프로토콜 채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클래스에서는 상속이라는 개념이 있기에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상속도 프로토콜을 채택하는 방식과 마찬가지르 클론(:) 다음에 슈퍼클래스 이름을 쓰게되는데, 상속받을 클래스가 있다면 프로토콜을 채택하기 위한 기본형태는 다음과 같다.

class 이름: superClass, protocol1, protocol2... {

}

 

프로토콜 청사진? 그게 뭔데?

앞서 개념을 살펴보면, 프로토콜은 특정 역할을 하기 위한 기타 요구사항 등의 청사진을 정의하고, 프로토콜을 채택한 구조체,클래스,열거형에게 정의한 요구사항을 준수하라고 요청한다고 하였다. 그러면 어떻게 청사진을 정의해야 프로토콜을 채택했을 때 정의한 요구사항을 준수하라고 요청하는지 알아보자.

프로토콜은 자신을 채택한 타입이 어떤 프로퍼티를 구현해야하는지 요구할 수 있다. 프로토콜이 프로퍼티를 준수하도록 정의할 때 계산프로퍼티인지 저장프로퍼티인지 지정하지 않고 프로퍼티 이름과 타입만 지정하면 된다. 이때 프로퍼티의 읽기만 가능한 프로퍼티인지, 읽고 쓸 수 있는 프로토콜인지 get,set을 활용하여 정의해줘야한다. 프로토콜에서 읽기만 가능한 프로퍼티를 요구하는 경우 모든 종류의 포로퍼티를 설정할 수 있다.

protocol FirstProtocol {
	var name: Int {get set} //읽고쓰기 가능
    var age: Int {get} // 읽기 가능
}

프로토콜은 프로퍼티를 요구할 때, 코드와 같이 항상 var키워드 즉 변수로 정의해야한다. 읽고쓰기가 가능한 프로퍼티는 get set 을 작성해주고, 읽기만 가능한 프로퍼티는 get을 작성해주자.

그리고 프로토콜에서 타입 프로퍼티를 요구하려면 항상 static키워드를 써줘야한다.

protocol AnotherProtocol {
	static var someTypeProperty: Int {get set}
}

 

▶ 그럼 이제 프로토콜에서 프로퍼티의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구조체에 정의한 프로토콜을 채택해보자.

protocol FullyNames {
	var fullName : String { get set }
}

struct Person: FullyNames {
	var fullName: String // 프로토콜에서 정의한 변수를 person에서 지정해주면 요구사항을 만족했다고 할 수 있다.
}

 

▶  프로토콜은 자신을 채택한 타입에서 메서드를 요구할 수 있다. 프로토콜에서 메서드를 정의할 때, 메서드에 필요한 매개변수를 지정해줘야하는데, 메서드값의 디폴드값은 지정할 수 없다. 그럼 FullyNames프로토콜에 메서드를 정의해보자.

protocol FullyNames {
	var Name: String { get set }
    func printFullName()
}

이렇게 FullyNames프로토콜이 변경되어서 아래처럼 person구조체에 에러가 발생한다.

왜 FullyNames 프로토콜 요구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냐? 이뜻이다. 요구사항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메서드를 추가해줘야한다.

struct Person: FullyNames {
	var fullName: String
    func printFullName() {
    	print(fullName)
	}
}

 

▶ 생성자(initializer) 요구사항을 살펴보자. 프로토콜은 자신을 채택한 타입에 생성자도 다음과 같은 형태로 요구 할 수 있다. 

protocol SomeProtocol4 {
	init(someParameter: Int)
}

코드를 통해 생성자 요구사항을 채택해보자.

protocol Someprotocol5 {
	init()
}

class Someclass: Someprotocol5 {
	required init() {
    
    }
}

구조체에서는 생성자 요구사항을 준수할때 required 식별자가 필요없지만, class에서는 필요하다. 단 예외적으로 클래스 자체가 상속받을 수 없는 final 클래스라면 required 식별자가 필요없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