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프로퍼티 옵저버 (property observer)

 

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프로퍼티 옵저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럼 go!!

프로퍼티 옵저버(Property Observer) 란?

프로퍼티 값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으로, "저장 프로퍼티"에 추가할 수 있다. (저장프로퍼티를 모른다면 여기 click!) 새 값의 속성이 현재 값과 동일하더라도 속성 값이 설정되면 호출 된다.

즉, 프로퍼티 옵저버란 관찰자! 라는 뜻인데, 개발자가 관찰하는 프로퍼티에 누가 값을 설정하려고 하면 변경 감지를 하면서 프로퍼티 값이 변경되려고 한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프로퍼티 옵저버의 옵션

프로퍼티 옵저버에는 두 가지 옵션이 있다.

1) willSet: 값이 저장되기 직전에 호출된다.

willSet옵저버를 구현하면, 값이 저장되기 직전에 새로 저장될 값이 '파라미터'로 전달된다. 이때 파라미터 이름은 지정할 수 있지만, 파라미터 이름과 괄호를 따로 지정하지 않을 경우 newValue로 자동 사용된다. 기본적인 형태는 아래와 같다.

var name: String = 'name' {
	willSet(newName) {
    	print("현재이름 = \(name), 바꾼이름 = \(newName)")
	}
}

newName 이라고 내가 지정해주었지만, 이걸 지정하지 않으면 newValue 파라미터로 접근할 수 있다. 그 코드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var name: String = "unknown" {
	willSet {
    	print("현재이름 = \(name), 바꾼이름 = \(newValue)")
	}
}

 

이렇게 willSet 프로퍼티 옵저버를 작성하면, 프로퍼티를 바꿀때 작동한다고 했다. 아래와 같이 name을 바꾸게 될때 프로퍼티 옵저버로 인해서 내가 print로 설정해놓은 구문이 출력된다.

name = "potato"
//prints (현재이름 = unknown, 바꾼이름 = potato")

 

2) didSet: 새 값이 저장된 직후에 호출된다.

didSet 옵저버를 구현하면, 값이 저장된 직후에 이전 프로퍼티의 값이 파라미터로 전달된다. 이때 파라미터 이름은 지정할 수 있지만, 파라미터 이름과 괄호를 따로 지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oldValue를 사용한다. 기본형태는 아래와 같다.

var name: String = "unknown"{
	didSet(oldName) {
    	print(현재이름 = \(name), 바꾼이름 = \(oldName)")
	}
}

이것도 위에서 봤던 willSet과 마찬가지로 oldName이라는 파라미터를 사용해주지 않아도, 바로 oldName이라는 파라미터로 사용 가능하다.

didSet도 실제 name이라는 프로퍼티가 변경된 직후에 호출된다고 했다. 따라서 위에서 봤던 것처럼, name을 변경하게 되면, 바로 값이변경된 직후에 실행된다. 하지만, 변경된 직후라 현재이름인 name에는 바뀌어진 이름이 들어가 있고, oldName에는 바로 직전에 바꾸기 전의 이름이 들어간다.

name = "potato"
//prints (현재이름 = potato, 바꾼이름 = unknown")

 

3) willSet과 didSet 함께 구현하기

var name: String = "unknown" {
	willSet {
    	print("현재이름 = \(name), 바꾼이름 = \(newValue)")
	}
    didSet {
    	print("현재이름 = \(name), 바꾸기 전 이름 = \(oldValue)")
	}
}

함께 구현하게 되면 코드 실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willSet 먼저 실행
2. 저장 프로퍼티 name 값 변경
3. didSet 시ㄹ행

 

지금까지 이렇게 프로퍼티 옵저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잘 알고 있으면 나중에 오류를 감지하거나 바뀐 값이 무엇일지 확인해야하는 과정이 생길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