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리뷰] 중고거래와 환경문제, 무슨 관련이 있을까?

REVIEW ▽

https://blog.toss.im/article/tinyquestions-environment-3

중고거래는 정말 지구를 살릴 수 있을까?

 

MY thought ▽

1. 많은 보통 요즘 사람들은 환경을 때때로 걱정한다. 

해당 칼럼의 작가님은 필란드에서 생활하셨다고 한다.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핀란드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대부분 높다는 점! 주변에 잘 조성되어있는 공원과 깔끔한 환경 또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더 일깨워주는데 한몫하는 것 같다고 했다. 

많은 물건이 쓰다가 버려지는게 당연시되는 요즘, 나또한 문득 문득 이래도되나? 싶은 생각이 들곤한다. 얼마전 부터 우리 아파트에서도 패트병을 재활용하는 섹션이 따로 생기기 시작했다. 

http://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2606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필요한 이유? - 라이프인

이 때문인데, 이제 패트병도 전부 재활용을 해야한다고 한다. 근데 패트병을 감싸고 있는 라벨과, 뚜껑은 다른 재질이기 떄문에 따로 재활용해야할 것이다. 근데 이런것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지키지 않고 무자비하게 버리고 있다... 우리아파트에서만 저정도로 막 버리는데,. 마음이 아팠다. 이런 사소한 사회의 변화에 나도 반응하고있다. 환경을 생각해야한다고 ㅠ 

2. 중고문화

작가님이 핀란드에 살면서 가장 흔하게 접했던 문화는 바로 '중고문화'라고 한다. 

중고시장? 은 아주 비싼 골동품, 빈티지 물건을 파는 가게 혹은, 아주 저렴하게 어려운 사람을 돕는 취지의 가게 이렇게 두가지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핀란드의 중고시장 모습은 아주 달랐다고 한다. 

일상생활, 다양한 품목의 생활용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그리고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따고 했다.

이 칼럼을 읽으면서 나도 단번에 '중고나라', '번개장터', 그리고 요즘 너무너무 핫한 '당근마켓'을 떠올리게 되었다. 이 세가지의 카페, 어플은 나의 핸드폰에도 저장되어있으면서도 나도 무슨 물건이 필요할때는 언제나 이런 중고 마켓에 먼저 검색을 해보고 구매를 고려하곤 한다.

아래 객관적인 정보를 살펴보면, 핀란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동묘시장, 자선 플리마켓, 당근마켓 등 수많은 중고거래가 활성화 되고 트렌드로 급부상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23526628986928&mediaCodeNo=257 

대기업까지 참전…비주류서 주류로 떠오른 중고시장

https://www.mobiinside.co.kr/2021/04/05/resale-market/

[INSIGHT OUTSIGHT] 왜 대기업까지 중고 시장에 뛰어드는 걸까? -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3. 지속 가능한 소비

이 세번쨰 내용을 보고 나는 정말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고 신선했다. 중고거래가 자원 순환을 일으켜 환경에 영향을 준다니! 

인간은 한정적인 자원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또한 언젠가는 이 지구 속에 있는 모든 자원이 물건으로 만들어져 더이상 물건을 만들수 없는 날이 오지않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 있었다. 근데 이게 중고거래와 함께 생각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중고거래 문화에 뛰어들게 된다면 자원의 순환이 이루어지고 환경적인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이 칼럼의 작가분도 중고거래가 자원 순환을 활성화 시킨다는 점과, 더 나은 소비와 생산 방식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환경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셨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6055 

당근마켓 “중고거래 통한 온실가스 19만톤 감소 효과” - 이뉴스투데이

이 칼럼은 지극히 한 작가님의 생각을 작성해둔 글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보기 위해 여러 기사들을 살펴보았다. 이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정말로 자원의 순환을 일으켜 결국 온실가스 감소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내용의 기사를 볼 수 있었다. 

당근마켓,, 그저 가고싶은 회사 중 하나인, 부러운 멋진 존경대상인 IT 기업이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생각했을 때 공유 문화가 환경, 그리고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마무리

ESG경영이 요즘 모든 대기업 유니콘 기업의 경영이념이 되고, 대두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판 뉴딜에서도 '그린뉴딜'을 강조할 만큼 환경 ,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영이 아주아주 중요해지고 있다. 

미래에 면접을 보면서 기업에 대한 지속가능한 경영, 갖춰야할 자세 등에 대해 생각해볼 떄, '중고거래', '공유가치' 를 생각하면서 답변해 봐야겠다.